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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빙수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오는 51일 시원하고 상큼한 빙수 2종을 출시한다.

 

밀키 비치 빙수는 시원한 얼음과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클래식한 빙수의 맛을 느낄 수 우유 빙수이다. 곱게 간 얼음에 팥과 우유를 넣고 아몬드, 떡을 토핑으로 얹어 마무리 했다.

 

베리 선셋 빙수는 상큼한 딸기와 시원한 얼음이 어우러져 딸기의 깔끔한 맛과 빙수의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딸기 빙수이다. 얼음 사이에 숨겨진 딸기와 함께 곱게 간 얼음에 팥, 우유를 넣고 딸기 시럽을 뿌린 후 새콤한 오렌지 토핑으로 마무리 했다.

 

빙수 구매시, 500원을 추가하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Hot&Kool 빙수 콤보도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시원한 빙수와 따뜻한 도넛을 모두 맛 볼 수 있어 크리스피 크림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이다.

 

빙수 2종 출시를 기념해 빙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수 1개 구매 시 경품 스크래치 카드 1매를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즉석에서 확인 가능하며 롯데포인트 100만점 1, 20만점 5, 10만점 20, TGIF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메뉴권 1000,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빙수 1+1 쿠폰 2000명 등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