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사조씨푸드가 주권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4일 사조씨푸드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설립된 사조씨푸드는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횟감용참치, 일반수산물 및 김 등이 있다.
최대주주인 사조산업이 지분의 99.9%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 2808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사조씨푸드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