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서울신라호텔, ‘Heart to Heart 케이크’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는 카테이션으로 장식한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인 ‘Heart to Heart’ 케이크를 선보인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자랑인 프리미엄 생크림으로 만든 하트 케이크에 카네이션 생화를 얹어 부모님과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패스트리 부티크가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생크림은 청정지역의 생우유로 만든 제품으로 일반 생크림에 비해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느끼한 뒷맛은 없다라는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생크림이다.

 

또한 안에 들어있는 케이크 시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입자가 고운 프리미엄 밀가루로 만들어 한층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남다른 디자인과 맛으로 승부하는 명품 케이크로 주는 사람의 특별한 안목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51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하며 매일 한정 생산하므로 예약은 필수다. 전화 주문을 통한 배송도 가능하다. 가격 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