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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프레첼 및 베이커리 6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카페 드롭탑은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프레첼 및 쿠키, 케익 등 총 6종의 다양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레첼 2종은 드롭탑의 아메리카노나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할 시, 브런치 메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위트 포테이토 프레첼은 담백하고 고소한 프레첼을 기본으로 달콤한 고구마 페이스트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조화로운 맛을 이룬다. 페페로니 프레첼은 이탈리안 토마토소스와 페페로니, 모짜렐라치즈에 식감을 자극하는 진한 치즈소스를 곁들여 구워내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한 치즈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드롭탑은 새로운 쿠키 2종과 케익 2종도 선보였다. 먼저, 컨츄리 쿠키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칩과 다양한 곡물재료를 적절히 배합해 고소함과 씹는 재미를 더했으며 흑임자 오트밀 쿠키는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인 흑임자를 갈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프리미엄 수제쿠키다.

 

케익은 크레이프케익과 고구마케익이 추가됐다. 특히 크레이프 케익은 정성이 가득 담긴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전용팬으로 구워낸 얇은 크레이프 사이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를 샌드해 겹겹이 쌓아 올린 고급 메뉴이다.

 

한편 드롭탑은 현재 빙수 출시를 기념해 빙수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5배 적립해주는 행사를 5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