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파리의 연인’ 뮤지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연인들을 위해 사랑스럽고 유쾌한 파리의 연인뮤지컬 관람과 호텔에서 하루 동안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리의 연인뮤지컬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과 같은 디큐브시티 내에 위치한 연결된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파리의 연인은 국내에서 50%의 시청률을 넘나들면서 크게 사랑 받은 드라마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로맨틱한 대사와 스토리, 스피디한 내용 전개, 드라마와는 다른 결말로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드라마 속 명대사를 새로운 느낌으로 뮤지컬 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로맨틱 드라마의 대명사로 인정받은 만큼 연인들에게, 드라마를 시청했던 친구들과 함께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숙박과 뮤지컬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본 패키지는 44일부터 52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뮤지컬 공연은 VIP석과 R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서의 1박과 파리의 연인뮤지컬 티켓 2장이 포함되고,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본 패키지의 가격 25만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