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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경보에도 문재인 테마주는 뜬다?

안철수·박근혜주 등락 속 우리들생명과학 등 상승

[KJtimes=김필주 기자]금융감독당국의 경보에도 문재인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관련주들은 특히 기타 다른 정치테마주에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현재 문재인주에 해당하는 우리들생명과학과 우리들제약, 바른손 등은 46%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과 세진전자, 오늘과 내일, 우성사료, 써니전자 등은 그러나 08%의 비율로 내렸다.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EG 등 역시 종목별로 등락을 거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