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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돈육수출협회, 시식행사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멕시코돈육수출협회(Mexican Pork Exporters Association 이하 MPEA)20063월 일본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멕시코 돈육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도 멕시코 돈육을 국내 시장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가장 먼저 오는 54일부터 56(3 일간)에 롯데슈퍼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식 행사는 MPEA와 롯데슈퍼가 협업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롯데슈퍼 서초점, 범서점, 잠원점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 3곳의 점포를 방문하면 멕시칸 돈육을 만나볼 수 있다.

 

멕시코산 돼지고기는 수입시장의 공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류의 지방과 힘줄을 최대한 제거하여 부위별로 공급한다. 지방이 적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어서 소비자들은 부드럽고 좋은 육질의 돼지고기를 맛 볼 수 있다.

 

MPEA 담당자는 한국은 멕시코산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국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멕시코산 돼지고기에 대해 알리며 자사 제품의 장점인 최고의 맛, 돈육의 빛깔 그리고 육질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MPEA는 앞으로 다양한 장소와 이벤트를 통해 멕시코산 돼지고기를 알릴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