ペク・ジヨン、ケリーとコンビで "声"公開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歌手ペク・ジヨンは5月17日、3年ぶりにリリースするダンスのミニアルバム発売に先立って5月7日先行公開シングル曲 "声"を公開する予定だ。

音源公開前、すでに多くの話題を集めた"声"は、現在最もホットな作曲家チームである二段ヨプチャギの曲で、ペク・ジヨンが持っている既存の音楽の色に魅力を外皮にもう一枚被るのに成功したという評を聞いている。二段ヨプチャギはヒップホップグループのスーパースターとして活動したラッパー出身ジャングンイとバークリー音大出身ワンウェイメンバーであるチャンスと結成した作曲チームで、最近エムブラック、B1A4など曲の操作とアルバムプロデューシングを引き受けて多くの歌手たちを成功に導いた実力派作曲チームである。

その他にも"声"は、最近の芸能界と歌謡界を渉猟した優良リサンのゲリーが支援射撃に出た曲で、ネチズンたちの熱い関心を受けている。

"声"はパプバルラドとして、明らかなメロディーと構成の既存のバラードとは違うR&Bなグルーブ感のあるビートと感性的なメロディーが叙情的でありながら、悲しい歌詞と言うの感じを倍加させる。また、ブラウンアイドガールズの"sixth sence"とアイユの"良い日"などの文字列編曲を引き受けたかが参加して曲の完成度を高めた。

 
去る4日、公開されたペク・ジヨンのナレーションと切ない表情の演技が引き立って見える "声"のティーザー映像は感情を表現するための最も繊細な評価を受けているベク・ジヨンの卓越した歌唱力がより一層光を放って婉曲に期待感を加えた。

また、"声"のポスターも、ペク・ジヨン独自のフォースを放ち、見る人々を魅了しています。ポスターの中のペク・ジヨンは、豊かで華やかなファームをした側の唇を噛んで印象を書いているなど、強烈ながらもカリスマあふれる姿を見せていて目を引いた。

多くの話題を集めているペク・ジヨンの "声"は7日、00時、各音源サイトを通じて公開され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