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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애플' 스페셜 에디션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스페셜 에디션인 '참이슬 애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출시 이후 총 누적판매 190억병 돌파와 지난 1월 출시된 리뉴얼 참이슬의 5억병 돌파를 기념해 개발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다이닝 참이슬'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참이슬 애플은 이탈리아 산 100% 천연 사과과즙을 첨가해 블렌딩 한 알콜도수 16도의 제품으로 천연사과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려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참이슬 애플은 젊고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기존 소주제품과 달리 병 몸통 길이를 길게 함으로써 슬림하고 세련된 병모양을 도입했으며, 투명한 병에 실크 프린팅 상표를 넣어 고급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렸다.

 

참이슬 애플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탄산수를 섞어 칵테일 스타일로 마시거나, 얼음을 함께 넣어 마시는 등 새로운 음용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이번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애플 4병과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1병, 사과모형의 얼음틀로 묶은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총 1만3500세트를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애플은 그 동안 참이슬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 기호를 반영하는 등 소주의 진화된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한정판"이라며 "앞으로도 참이슬의 '자연주의' 컨셉을 통해 순수함과 깨끗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