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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강렬한 컬러 아이의 디바 잭슨 룩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올 여름 강렬한 록커의 섹시미를 완성하라. 다가오는 여름, 건강미가 느껴지는 구릿빛 피부톤과 강렬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으로 손쉽게섹시한 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햇빛에 그을린 듯 톤 다운된 피부톤은 한층 매끈하고 탱탱한 보디 라인을 연출해 여름 시즌에 걸맞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태닝 피부에 컬러를 많이 사용하면 과해보이고 더워보일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누드 톤을 유지하면서 단 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강렬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이 라인을 강렬하게 연출하면 한층 시크하고 세련된 포인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클리오에서는 믹스&매치 컬러 아이라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완성한 디바 잭슨 룩을 제안한다. 디바 잭슨 룩은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아트 워크, 패션의 전설 트위기에 이은 3번째 세기의 아이콘 오마주 시리즈로,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했다.

 

클리오 모델 이효리는 마이클 잭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광택감이 느껴지는 블랙 컬러 의상과 금속 장식의 액세서리로 스타일링해 화려한 로커로 변신했다. 여기에 이효리 특유의 건강한 보디와 강렬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이 어우려져 한층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이 완성되었다.

 

클리오가 제안하는 디바 잭슨 룩은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비비드한 컬러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스타일이다. 피부톤과 립 메이크업을 누디한 톤으로 통일하고 그린과 오렌지 컬러로 아이라인을 연출해 썸머 시즌의 강렬한 컬러 매칭을 강조했다.

 

디바 잭슨 룩은 먼저,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다크한 피부톤에 아트 블러셔 5 오렌지 피치를 살짝 터치해 건강한 느낌으로 강조해주고, 입술에 다이아몬드 립스틱 11 샴페인 베이지를 발라 누디하게 연출한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9 하와이안 오렌지로 쌍꺼풀 라인을 표현하고 그 위에 11 리프그린과 12 골드 샤인을 레이어드해 컬러 믹스&매치를 완성한다. 여기에 7 골든 블랙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보정해 시크하게 마무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