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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핫도그앤커피, 여름 신메뉴 팥빙수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핫도그앤커피(NY)‘Summer Best 건강빙수'’로 카라멜빙수와 플레인빙수를 출시했다.

 

카라멜빙수는 부드러운 밀크, 통팥, 피칸, 통아몬드, 헤이즐럿 등 견과류 그리고 카라멜 소스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영양과 고소한 넛츠의 조화가 일품이다. 가격 6000.

 

플레인빙수는 단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부드러운 밀크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 눈이 내렸다가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밀크와 쫄깃한 인절미 그리고 고소한 넛츠가 들어있다. 가격 5000.

 

뉴욕핫도그앤커피 측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을 잃고 매사가 귀찮고 몸이 처지는 경향이 있다. NY 에서 선보인 팥빙수 2종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려줄 수 있는 계절 메뉴다. 소중한 사람들과 팥빙수를 먹으며 땀을 식히며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2종은 현재 전국 뉴욕핫도그앤커피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