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놀토가 좋아요’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주 5일 수업전면 확대에 따라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놀토가 좋아요프로모션을 오는 6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라자호텔 내 전 식음업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선착순 10명에게 토요일 테이블 매너 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올데이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어린이 1인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2일부터 진행되는 테이블 매너 클래스는 서양식 테이블 기본 매너와 테이블 세팅, 커트러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어린이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전문 호텔리어가 강의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약 및 문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semsou@hanwha.co.kr)로 하면 된다.

 

또한 올데이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512일부터 6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에게 어린이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스퀘어에서는 신선한 지중해 풍의 메뉴를 포함한 약 2백여 종의 월드 퀴진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전면의 창으로 보이는 서울 시청광장 풍광과 함께 보다 여유로운 가족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가격 어른 66000, 어린이 42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