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伴成長委員会、韓進重工業など7ヶ所を最下位等級である "改善"の付与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同伴成長委員会委員長ユ・ジャンヒ10日、大手56社を対象に同伴成長指数評価した結果、7社最下位等級である "改善"付与した。

10日の同伴成長委員会は、ソウルパレスホテルで本会議開き、56の大企業対象とした評価結果発表した。

しかし、東部建設、韓進重工業、現代尾浦造船、ホームプラス、暁星、LGユープラス、STX造船海洋など7つの大企業共に成長指数評価で最下位等級である "改善"の評価受けたと発表した。

逆にサムスン電子、現代自動車、KIA自動車、サムスン電気、ポスコ、サムスンモバイルディスプレーなど6社最高等級の"良好"判定受けた。

良好評価は大宇造船海洋、斗山インフラコア、ロッテ建設、ロッテショッピング、サムスンSDI、サムスンSDS、サムスン重工業、サムスンコーニング精密素材、Eマート、ポスコ建設、現代ロテム、現代モービス、現代ウィア、現代製鉄、GS建設、LGディスプレイ、LG電子、LG化学、SK建設、SK総合化学など20評価された。

大林産業、大宇建設、大韓電線、斗山建設、斗山重工業、サムスン物産、サムスンテックウィン、韓国GM、ハンファ建設、現代建設、現代産業開発、現代三湖重工業、現代重工業、湖南石油化学、GSカルテックス、KT、 LGCNS、LGイノテック、LS Nikko銅製錬、LS電線、SKテレコム、SKハイニックス、S-OILなど23通常の評価与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