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산 최고급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만드는 특별 메뉴들을 선보인다. ‘귀족 채소’라고 불릴만큼 진귀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인 봄에 가장 싱싱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과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질감이 일품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태리 총주방장이 준비하는 코너스톤의 최고급 아스파라거스 메뉴로는 부라타 치즈로 맛을 낸 진한 아스파라거스 수프, 데치거나 그릴에 굽거나 튀긴 아스파라거스 모듬 세트, 이탈리안 샌 다니엘 햄과 수란을 곁들인 그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를 듬뿍 넣은 홈메이드 딸리올리니 파스타, 구운 오징어와 신선한 봄 야채를 가득 넣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그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농어 구이, 아스파라거스와 차콜에 구운 쇠고기 안심 등이 있다.
그린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을 콩나물의 10배정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피로회복, 자양강장에도 효과적이다. 칼로리가 낮아 건강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비타민 C, B1, B2와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여 나른한 봄철에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웰빙 푸드다.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코너스톤의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메뉴들을 맛보며 미각을 돋우어보자. 단품 메뉴 가격은 2만7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