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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코리아는 무료로 샘플을 받을 수 있는 DHC 샘플카를 운영한다.

 

다양한 현장 경품 및 베스트 제품의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DHC 컨셉카로 5월부터 각 대학축제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품 샘플 마케팅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DHC가 다시 한 번 참신한 마케팅을 펼치게 된 것.

 

이번 샘플카와 관련해 DHC 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고안하다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샘플카를 제작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이 한정되어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샘플카는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1: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