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2010年度補正予算案、衆院通過し参院送付

円高・デフレ対策を盛り込んだ、総額4兆8513億円の2010年度補正予算案は16日午後の衆院本会議で与党と社民党の賛成多数で可決、参院に送付された。

 

 補正予算案は、野党が過半数を占める参院では否決される見通しだが、憲法の規定により、衆院の議決が優先され、成立する。

 

 与党は24日頃の成立を目指しているが、野党が多数を占める参院では与野党攻防が激しくなることが予想され、成立がずれ込む可能性もある。

 

 16日の衆院本会議では、自民党が補正予算案修正を求める組み替え動議を提出したが、与党などの反対多数で否決された。この後、予算関連法案の地方交付税法改正案が、与党と社民党に加え、補正予算案に反対した公明党も賛成して可決され、参院に送られた。

 

 参院予算委員会は18日から、菅首相と全閣僚が出席して開かれ、補正予算案の実質審議に入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