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기념식은 5월 11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렸으며 사진전시,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날 정부포상 7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21명이 받았으며 씨앤앰은 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씨앤앰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해 입양가족 사진/동영상 공모전, 입양 후원자 대축제행사 등을 후원하여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씨앤앰 전략기획실 정광호 상무는 “지역매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입양가족들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양은 가족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