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グク薬品のオ・ジュンソン会長、グローバル人材の育成に10億ウォン寄付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アングク薬品のオ・ジュンソン会長が個人的な私財10億ウォン、同社のグローバル人材育成のための奨学金基金出した。

アングク薬品、グローバル時代対応する中核人材の育成を趣旨として、社内奨学制度である"ヘジョン奨学会"設立すると14日明らかにした

奨学金は、オ・ジュンソン会長私財出演した10億ウォン奨学金基金運営される。対象者は、一般的な教育課程と修士以上学位取得希望するアングク薬品関連会社従業員であり、これら国内外の大学修士・博士もちろん、オンライン・オフラインMBA一般教育課程かかる費用を段階的に支援される

特に海外での修士号以上コースとMBAコースにも対応社内のグローバル中核人材育成するために中心的な役割果たすものと会社側は期待した。

オ会長は、去る2004年から"一心奨学会"設立し、毎年、忠清北道報恩郡の青少年に奨学金支援してきました2004年から今までの中央大学20億ウォン相当奨学金学校発展基金寄託するなど、優秀な人材の育成努めてき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