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통 일본 스시 스페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오는 517일부터 27일까지 리츠칼튼 도쿄의 셰프 타다키 노무라가 직접 방문해 전통 일본 스시 스페셜을 선보인다.

 

타다키 노무라는 일본 사이타마 출신으로 도쿄 유명 스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츠키지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시 장인 셰프에게 전통 일본 스시를 전수 받아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하였다. 그 외에도 도쿄의 특급호텔과 긴자스시 레스토랑을 거쳐, 현재 리츠칼튼 도쿄 호텔의 최상급 스시 셰프로 자리잡게 되었다. 타다키 노무라의 특선 초밥은 12만원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524일은 셰프 타다키 노무라가 펼치는 카이세키 디너가 개최된다. 노무라의 특선 초밥, 일본 전통 방식의 조림요리, 5가지 해산물로 만든 해산물 초밥 등으로 구성된 8코스의 요리가 마련된다. 타다키 노무라의 카이세키 디너는 198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