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마이 파인 섬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 패키지 마이 파인 섬머를 오는 61일부터 8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구성을 달리한 고객의 성향에 맞춰 두 가지 패키지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웰빙 메뉴로 가득한 세븐스퀘어의 조식이 포함된 아침형 파인 브렉퍼스트와 긴 여름밤을 야외 가든페스트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형 파인 피스트로 나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미니 네일폴리쉬 제공과 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아시아나 항공 혹은 델타항공 마일리지의 혜택도 주어진다.

 

파인 브랙퍼스트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딜럭스룸 1박에 도심 전경이 뛰어난 올데이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파인 피스트는 딜럭스룸 1박과 가든페스트에서의 맥주 피처와 안주 1종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까페&바 더라운지를 야외에 그대로 옮긴 듯한 가든페스트는 플라자호텔 후면에 위치한 소공 공원에 위치하며 회전식 고기구이인 로티서리를 이용하여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살아있는 담백한 꼬치구이와 생맥주 및 다양한 주류를 제공한다. 가격은 두 가지 패키지 모두 27만원이다.

 

이외에도 투숙일 30일 전 예약을 완료하는 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61일부터 10일까지 얼리 섬머를 만끽하는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가격인 24만원이 적용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