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의 지역채널을 운영하는 C&M미디어원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5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건물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에서는 양사 간의 헌혈 약정뿐만 아니라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도 포함하였다.
C&M미디어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C&M Ch4를 통한 범국민적 헌혈홍보뿐만 아니라 급한 혈액이 필요할 경우 자막을 통해 이를 알리는 등 혈액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세계 헌혈의 날인 6월 14일에 씨앤앰 본사를 비롯한 지역SO,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ontribute & More happiness, 나눔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 부족시기인 여름 휴가철(7월~8월)전에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C&M미디어원 성낙섭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양사의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