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한여름밤의 꿈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여름을 맞이해 한여름밤의 꿈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가격적인 혜택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하객 전원에게 여름의 대표적인 칵테일인 상그리아 또는 모히또를 칵테일 리셉션 스타일로 제공한다는 것.

 

보통 칵테일 리셉션은 외국계 기업의 만찬 행사 시작 전 진행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와 같이 웨딩 전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칵테일 리셉션은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양가의 하객들이 편안하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커플의 시작을 축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여름 칵테일과 어울리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연회장은 하객들로 하여금 마치 시상식에 초대받은 듯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메뉴의 15% 할인과 더불어 샴페인 1병과 얼음조각, 포토 테이블 장식, 폐백실 사용료, 폐백의상 대여료, 방명록, 성혼선언문 등 200만원 상당의 웨딩 대여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청첩장이 500매까지 무료 제공된다.

 

웨딩팀 한원경 팀장은 하객들이 함께하는 즐기는 웨딩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칵테일 리셉션을 기획했다신랑신부뿐 아니라 하객들 역시 잊을 수 없는 웨딩으로 기억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간은 71일부터 831일까지 평일 하모니 볼룸과 다이아몬드 홀에서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