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밴쿠버를 품은 날’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투어익스프레스는 531일까지 에어캐나다와 BC(British Columbia)관광청과 함께하는 밴쿠버를 품은 날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밴쿠버와 영국풍 정원도시 빅토리아,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인 휘슬러 등이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동쪽에는 로키 산맥,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으며 전체면적의 40%가 숲과 나무로 이뤄져 있을만큼 웅장한 자연을 자랑한다.

 

투어익스프레스는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밴쿠버 트롤리 탑승기부터 그라우스 마운틴 등산기, 아찔한 휘슬러 번지점프 체험기 등 배우 정일우가 직접 체험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매력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숫자로 보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주의 기본정보와 올여름 최저가 항공권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지역중 품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투어익스프레스 여행상품권 50만원,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파리바게트 상품권, 투익캐쉬 등이 준비돼 있으며 투어익스프레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