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정, 선우재덕과 부녀 인증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의 주인공 송민정이 극 중 아버지로 출연 중인 배우 선우재덕과 함께 찍은 사진을 미투데이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아, 사랑아에서 가수를 꿈꾸는 솔직 당당 자신감 넘치는 홍승아로 등장하는 송민정이 사랑아 촬영장에서 선우재덕 선생님과 함께! 드라마에선 저에게 무지 무뚝뚝한 아부지시지만 실제론 애정이 넘치신답니다. 울아부지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송민정이 극 중 아버지 홍윤식으로 등장하는 배우 선우재덕과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며, 서로에게 툭툭거리고 애정을 드러내지 않는 드라마 내용과는 다른 느낌으로 평소 선우재덕과의 친분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방송 재밌게 보고있어요. 행복한 부녀같아요”, “진짜 부녀사이 같은데요?”, “서로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네요.”, “나중에 드라마에서 둘의 사이가 좋아지겠죠?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려한 삶을 꿈꾸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송민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는 매주 아침 9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