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ヤンホ会長、"トゥレジョス・オブ·L.A.アワード"を受賞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チョ・ヤンホ韓進グループ会長中央)17日現地時間、ロサンゼルス・ウェスティンボナベンチャーホテルで開かれた"トゥレジョス・オブ·LAアワード"授賞式で、ロサンゼルス地域社会の発展寄与した功労、今年受賞者に選ばれた。

"トゥレジョス・オブL.A.アワード"は、ロサンゼルスのオピニオンリーダーたちの集まりである"セントラルシティ協会(Central City Association"毎年ロサンゼルス地域社会の発展貢献した個人や企業を選定してくれる賞だ。

"セントラルシティ・アソシエーション"は、韓進グループがロサンゼルスのダウンタウンに新しいランドマークとして期待されるウィルシャーグランドホテル建て替え推進し、ロスアンジェルス活力吹き込んでいると趙会長受賞者に選定した。

また、グループの主力会社である大韓航空は、世界の航空会社の中で最も多くの太平洋横断路線運航しながら、アジアロサンゼルス結ぶの役割しており、ロサンゼルス、様々な社会貢献活動繰り広げた事実も高い評価受けた。

チョ会長"韓進グループが40年の間、ロサンゼルス地域の発展寄与した努力が認められて嬉しい"と"ロサンゼルス世界的な都市位置し手助けをしたい"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