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호텔, 월드 오브 체리 앤드 베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제 철을 맞은 체리와 영양을 가득 담은 각종 베리를 이용해, 세계 12개국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각 나라별 체리와 베리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인터컨티넨탈 체리 앤드 베리 디저트를 비롯한 약 20여 가지의 각종 체리와 베리 디저트가 준비되는 월드 오브 체리 앤드 베리 프로모션이 6월과 7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주말 1230분부터 330분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체리 앤드 베리 프로모션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이탈리아, 터키, 멕시코 등 평소 쉽게 맛보기 어려웠던 12개국의 대표 체리와 베리 디저트가 준비된다. 특히 이 디저트들은 해당 국가의 도시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메뉴와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직접 그곳까지 가지 않고도 한 자리에서 12개국 인터컨티넨탈 호텔들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여러 겹의 파이가 파삭하고 달콤한 영국 런던의 라즈베리 밀푀유’, 설탕을 녹여 차가운 크림 위에 얹은 프랑스 파리의 스위트 체리 크렘블뤠’, 화이트 와인과 체리로 만든 브랜디 키르시를 넣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체리 키르시 케이크’, 미국 뉴욕의 라즈베리 숏 케이크’, 달걀의 노른자 및 설탕과 마르살라주가 풍미를 살린 크림 타입 디저트인 이탈리아 로마의 베리 자발리오네’, 버터와 땅콩가루, 벌꿀레몬시럽으로 최상의 달콤함으로 전달할 터키 이스탄불의 베리 바클라바’,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베리 크림 카라멜등 세계 여행을 하듯, 상큼한 맛과 모양의 풍성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제철을 맞아 과즙이 가득한 여름철 생체리와 각종 베리 칵테일과 스무디, 오디 펀치 등 시원하고 상큼한 체리와 베리 디저트와 함께 시원한 오후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33000원이며 17000원 상당의 칵테일과 스무디 등 베리 음료를 포함해 46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