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ソクチェ会長、エン・ブベロGSMA会長と会談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世界の移動通信協会GSMA)エン・ブベロ会長昨年10月の就任後、初めて韓国訪問し、イ・ソクチェ会長と会同する。

KTよると、昨年10月にGSMA会長に就任したブベロ会長23日、イ会長会って、我が国通信市場次世代モバイル決済サービスなどについて議論する。

GSMA戦略課題である次世代ユニファイドコミュニケーションサービスRCS、近距離無線通信NFCなどについて意見交換する過剰なワイヤレスデータトラフィックによる網を解決するため、地球規模で協力策についても話し合う予定だ。

22日、韓国訪問するブベロ会長、イ会長との会談に先立ち、KTモバイル金融決済サービス"ジュモ二"の活用現場を視察する

モバイルマネー送金プロジェクト推進しているGSMA、韓国内のNFC決済などのモバイル金融サービスは、通信と金融融合介して拡散するものと見ている。

一方、ブベロ会長一行は、KT第4世代移動通信ロントムエボルルションLTEワープ技術が展示されているソウル良才洞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センターオ・レピュチョオンセンター見学した後、24日出国す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