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イ・ソクチェ会長"勤労基準法"の違反で検察に送致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雇用労働部は、イ・ソクチェKT会長を労働基準法と産業安全保健法違反などの疑い検察に送検したと22日明らかにした

雇用部は去る2月KT特別勤労監督実施した後、労働関係法令12の条項に違反した疑いをつかんだこの日発表した。このうち2件について起訴意見で去る10日、検察送致した8件については、過料を課す行政処分下した。

調査結果KT昨年2月から今年1月までKT150の支社の労働者6509人の時間外労働手当、休日労働手当年次休暇の未使用手当など全部で331000万ウォン支給していないことが分かった

雇用部は使用者が労働関係法令に違反したと疑う状況ある場合、労働監督官の職務規定基づき、特別勤労監督実施することができ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