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뉴트리션 & 바이탈리티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6월 4일부터 15일까지 균형잡힌 영양과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건강한 유기농 메뉴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 바이탈리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중 점심에는 3가지 3코스 세트 메뉴를, 주말에는 유기농 주말 브런치를 제공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를 채워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시간에는 신선한 프리미엄 유기농 재료들만을 이용한 3가지 런치 세트를 판매한다.

 

몸을 정화시키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Detox)’, 소화를 돕고 위를 진정시켜주는 다이제스천(Digestion)’,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에너지 부스트(Energy Boost)’3코스로 제공되며 특별히 제작한 건강 주스 한 잔도 포함된다.

 

디톡스 세트에는 치킨 월도프 샐러드, 부드러운 훈제 연어, 시원한 수박 샐러드, 그린 파워 주스가, 다이제스천 세트에는 호두 샐러드, 그릴에 구운 참치, 상큼한 망고 디저트, 파파야 파인애플 주스가, 에너지 부스트 세트에는 시금치 오렌지 샐러드, 송이 리조또, 후르츠 딜라이트와 블라스트 주스가 제공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는 건강, 영양, 그리고 유기농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주말 브런치를 선보인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아티초크, 버섯, 토마토 등 최고급 유기농 재료들로 만드는 요리들을 비롯하여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요리, 유기농 야채와 샐러드 등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들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유기농 와인 한 잔도 포함된다.

 

6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스테파노 디 살보 총주방장이 직접 가르치는 유기농 쿠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클래스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되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3코스 런치 세트는 건강 주스 한 잔 포함 각 55000, 주말 브런치는 유기농 와인 한 잔 포함 9만원, 쿠킹 클래스는 9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