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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스키니 꼼꼼카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직경 2.5mm 극슬림 스키니 브러시로 숨어있는 속눈썹까지 한 올 한 올 올려주는 스키니 꼼꼼카라를 출시한다.

 

스키니 꼼꼼카라는 기존 마스카라들과 차별화되는 직경 2.5mm의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가 특징. 일반 마스카라 브러시 굵기의 1/2~1/3 정도밖에 되지 않는 극슬림 브러시가 닿기 힘든 뿌리부분과 바르기 힘든 아래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발라줘 깔끔한 속눈썹으로 연출해준다. 또한 위 아래 숨어있는 짧은 속눈썹까지 찾아내 번짐없이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를 선사한다.

 

신제품 스키니 꼼꼼카라에는 에어라이트 파우더가 함유되어 사용감이 가볍고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자연스럽게 올려준다. 뭉침현상이 적어 속눈썹이 쳐지지 않으므로 세팅된 속눈썹의 컬링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6, 스키니 꼼꼼카라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이니스프리 아이 메이크업 라인은 스키니 라인과 점보 라인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스키니 꼼꼼카라, 스키니 아이라이너 등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예쁜 눈매를 연출해주는 스키니 라인 4종과 점보 마스카라 볼류머, 점보 필러 카라 등 속눈썹을 풍성하게 키워주는 점보 라인 4, 8종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마스카라 브러시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니스프리 스키니 꼼꼼카라는 2.5mm극슬림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부터 아래 속눈썹까지 깔끔하게 발려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는 또한 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이 메이크업 고수를 찾는 아이 메이크업 스타를 찾아라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 21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이번 이벤트는 아이 메이크업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자신의 아이 메이크업 전, 후 사진을 올리면 온라인 투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실장 및 이니스프리 뷰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아이 메이크업 스타를 선발한다.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이니스프리 아이 메이크업 세트가 증정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의 아모레퍼시픽 뷰티 포인트 및 이니스프리 홍보 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스키니 꼼꼼카라는 6월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