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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여행 쏩니다”

여행상품권과 문화상품권 ‘팍팍’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25일, 앞으로 한 달 동안 올레마켓과 KTH, 컴투스, 게임빌 등 인기 게임 3사가 제휴해 해당 회사의 게임을 다운받고 유료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KTH, 컴투스, 게임빌 등 인기 게임 3사와 제휴해 진행한다. 대상 게임은 프로이센2, 홈런배틀2, 에픽레이더스,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 총 4종.

 

인기 게임 4종을 매주 금요일에 1종씩 오픈해 2주간 전시하며 2주 동안 해당 앱을 다운받고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 실제 게임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올레마켓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고객만족 1등 스토어로 만들겠다”면서 “올레마켓은 종합 콘텐츠 마켓으로서 mp3음악 서비스는 물론 향후 e-book 서비스, 영상 콘텐츠 등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이벤트를 6월 28일까지 총 4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 해외여행 상품권 총 4종, 문화 상품권 총 80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