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보양요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는 611일부터 8월말까지 한 여름 건강에 좋은 보양요리와 중국 냉면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요리는 장서전 셰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있는 최고의 영양식으로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과 기력 회복에 좋은 자라, 항암 작용을 하는 가지와 송이 요리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다.

 

바닷가재 샐러드, 해물 상어지느러미찜, 해삼과 도가니볶음, 보양식 자라찜, 송이와 가지 채심으로 구성된 A 코스는 155000. 훈제 참치 샐러드, 보양식 맑은 스프, 킹크랩 튀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관자구이, 소꼬리찜으로 구성된 B 코스는 125000원이다.

 

보양식 자라찜은 피를 맑게 해주어 체질 개선과 원기회복에 좋은 대표적 고급 보양요리이다. 또한 각 코스마다 여름 별미로 깊이 있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에 신선한 해물 고명을 곁들여 먹는 중국 냉면이 제공된다. 코스 메뉴에 포함된 모든 요리는 일품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