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米ブラウンバック上院議員に修交勲章光化章を授章

米上院のサム・ブラウンバック議員(共和党)に、韓米同盟発展と北朝鮮人権改善などに寄与した功労をたたえ韓国政府が修交勲章光化章を贈る。授章式は17日に駐米韓国大使官邸で行われる。

 

修交勲章光化章は、国権伸張や友邦との親善などで大きく貢献した外国人に贈られる最高位の勲章。

 

 

ブラウンバック議員は1996年からことしまで上院議員として在職し、韓国人移民100年記念の決議案を共同提案したのをはじめ、韓米同盟50年記念決議案の共同提案、韓米自由貿易協定(FTA)支持書簡への参加など、韓米関係の増進に力を入れてきた。

 

北朝鮮自由化法案、脱北孤児養子縁組法案を発議するなど、北朝鮮の人権増進にも努力してきたほか、北朝鮮の核やミサイル開発と関連し、北朝鮮のテロ支援国家再指定を強く求めてきた。

 

今月2日の中間選挙でカンザス州知事に当選し、来年からは上院議員から州知事に転身す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