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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물’ 찾고 ‘푸짐한 경품’ 받고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27일, ‘올레 캐치캐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돌아온 황금파라오몬’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25일부터 31일까지, 2차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캐치캐치 어플을 실행하면 누구나 보물 쿠폰을 잡을 수 있다”면서 “4종의 서로 다른 쿠폰을 가진 4명이 팀을 이뤄야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4종의 쿠폰을 모두 모아 이벤트에 등록해야 한다”며 “선착순으로 100만캔디(100만원 상당 혜택)와 빕스 2인 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음료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모든 이벤트 참가 고객에게는 5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