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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첫 단독 콘서트 태국서 스타트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태국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다.

 

티아라는 63일 태국 Hall 105 BITEC Bangn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티아라의 태국 방콕 콘서트 규모는 약 7800석으로 전석이 매진되는 사례를 보였다.

 

티아라는 첫 번째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Lovey-Dovey(러비더비)’, ‘Roly-Poly(롤리폴리)’등 인기를 모았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하여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티아라 리더 소연은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티아라 콘서트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해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티아라 소연은 일본콘서트 로고에 쓰여진 날짜는 일본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도쿄 콘서트의 날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티아라는 태국콘서트를 마친 후 619일부터 아이치현, 오사카, 후쿠오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도쿄를 돌며 첫 일본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티아라는 714일 데뷔 3년 만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QUEEN’S(퀸즈)’ 창단식을 가지며 811일에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도 개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