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애프터눈 티 뷔페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유럽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은 푸른 나무와 꽃으로 만발한 야외정원에서 영국 정통의 차와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뷔페를 진행한다. 애프터눈 티 뷔페는 최고급 커피 또는 다즐링, 얼그레이 등의 세계적인 명차와 함께 리츠칼튼 서울 제과주방 총괄을 맡고 있는 33년 경력의 이창수 파티셰가 직접 구워내는 신선한 봄 제철과일을 곁들인 타틀렛, 신선한 야채와 파르마 햄 등을 곁들인 핑거 샌드위치, 갓 구워내 고소한 스콘, 크림 브률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천연 과일즙 마카롱, 프라린 미니 페스츄리, 미니 컵 케이크 셀렉션, 퀴시 등 유럽 정통의 각종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게다가 매주 메뉴도 달라져 방문할때마다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애프터눈 티 뷔페는 매일 오후 1430분부터 1730분까지이며 가격은 1인당 25000원이다.

 

63뷔페, WACS 수상 기념 이벤트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 주최 2012 대전 세계 조리사 대회 수상을 기념하기 위하여 64일부터 15일까지 출품 작품 12종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WACS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식사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와 참가자 모두에게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는 레스토랑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여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후 스크랩 URL과 축하 리플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이벤트 섹션에서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 북에 업로드 하면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WACS 수상 메뉴도 맛보고 와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