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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골퍼 이보미, 경기 때마다 챙기는 필수품은?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하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 골퍼 이보미(24)KT&G의 자회사인 KGC 라이프앤진에서 출시된 릴렉싱 크림 플렉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달 31일 잠원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보미는 스마일 캔디라는 별명처럼 귀엽고 상큼한 외모와 밝은 미소로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며 프로 모델에 버금가는 포즈로 골프 여왕의 면모를 가득 뽐냈다.

 

촬영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이보미 선수는 특유의 명품 스윙 포즈에서부터 일상 생활을 보여 주는 레포츠 컷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플렉솔 공식 모델로서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곧 출시될 광고에서 여왕 이보미가 추천하는 플렉솔로 그녀를 사랑하는 골프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T&G 자회사 KGC 라이프앤진에서 출시된 플렉솔은 평소 레포츠를 즐기거나 골프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릴렉싱 크림으로 긴장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 주어 팔, 다리, 허리를 한층 유연하고 가볍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릴렉싱 크림이나 바르는 파스와는 다르게 플렉솔은 무색 무취에 저 자극성으로 평소 파스의 향과 자극성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평소 플렉솔을 애용하는 셀러브리티로 알려진 이보미는 플렉솔을 중요한 시합 전, 후로 반드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 선수가 우승한 JLPGA 요코하마 대회 때도 우승을 이끌어 준 최고의 파트너로 플렉솔을 꼽았다고 한다.

 

물 흐르듯 부드러운 전매특허 명품 스윙과 정확한 샷으로 수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스타 골퍼 이보미의 시크릿 아이템인 플렉솔!귀여운 외모와 작은 몸집을 가진 이보미 선수가 불리한 신체 조건을 뛰어넘어 명품 스윙을 할 수 있는 데에는 긴장하지 않고 여유롭게 몸을 이완하는 릴렉싱에 그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이다.

 

동갑내기 신지애와 박인비, 김인경 등의 맹활약에 비하면 조금은 늦게 출발한 이보미. 그러나 이보미는 실력과 꾸준함 그리고 자신감으로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꾸준함과 뛰어난 실력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로 일본을 넘어 세계를 넘나드는 이보미 선수의 승승장구를 기대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