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얼리 써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여 평년보다 조금 일찍 얼리 써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번 패키지는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거실 공간으로 구성된 디럭스 스위트 스위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더 스파 무료 입장권과 함께 특선 디너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2박 이상 연달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여수 엑스포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페리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주중에만 이용 가능하며 528일부터 719일까지 2인 기준 45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힐튼 남해 스테파노 루짜 총 지배인은 힐튼 남해가 2012 여수 엑스포 공식 지정 호텔로 모든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호텔 시설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이나 주차 걱정 없는 페리로 편리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 항구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힐튼 남해가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 형성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2012 여수 엑스포 공식 지정 호텔로 교통 체증이나 주차 걱정 없이 페리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 남해 서상항에서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안까지 바로 연결되는 페리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리조트에서 서상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여 힐튼 남해에서 준비한 얼리 써머 패키지는 4인 가족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과 조식과 특선 디너까지 모두 포함되어 패키지 하나로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식사뿐만 아니라 힐튼 남해가 자랑하는 더 스파 오아이스 입장권도 포함되어 있어 여수 엑스포 관람 후 남해의 밤하늘을 보며 피로를 풀 수도 있다.

 

힐튼 남해는 차량으로 서울에서 4시간 30, 부산에서는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여수 및 사천 공항을 이용할 경우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KTX 여수 엑스포 역이나 고속 버스 남해 터미널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