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브리티시 써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012년 여름을 도심 속 호텔에서 쾌적하고 아늑하게 보내고자 하는 가족, 연인 단위의 고객을 위해 615일부터 831일 까지 예술, 음식, 문화 등 3종류로 영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브리티시 써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I199000원으로 스탠다드 룸에서 1박이 가능하며 휴일 늦잠에서 일어난 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셰프 특선 헬시브런치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2)을 로비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선사해 읽을거리 또한 제공하며 수영장 무료 이용 및 호텔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격대비 풍성한 혜택을 자랑한다. 체크아웃은 오후 2시까지 연장된다.

 

패키지II는 객실 타입에 따라 두 종류로 영국 유명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관람과 함께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콘셉트이다.

 

패키지 II의 공통 혜택으로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거장인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화책 속 세계 여행전관람권을 2매 선사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책 전작 32권의 원화 20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실내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천정의 돔이 개방되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로비라운지에서는 테이크 아웃 아이스 티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II 이용시 스탠다드 룸에서 투숙하면 175000원을 지불하면 되고 슈페리어 룸에서 투숙하면 가격은 225000원으로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로비라운지에서는 영국인들의 오후 간식인 달콤하고 바삭한 에프터눈 스낵 애플 크럼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포츠매니아를 위해 선보이는 패키지III199000원으로 스탠다드 객실에서 맥주와 피시 앤 칩스 등의 나이트 스넥을 즐길 수 있으며 2012년 여름밤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광 타투 스티커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호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상기 써머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은 일본의 삿포로를 여행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선착순 100인에게는 호텔의 로고가 새겨 있는 장우산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