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쿨 서머 미팅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더운 여름에도 비즈니스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맞이 특별 미팅 프로모션을 71일부터 8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에서 여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두 가지 커피 브레이크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15인 이상의 미팅을 진행할 경우 미팅 장소 대여료를 일체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한다.

 

수박 커피 브레이크메뉴는 수박 화채, 호밍 토스트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베이글, 시저 샐러드, 메밀 묵사발, 망고 & 딸기 무스케익, 쿠키,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고 아이스크림 커피 브레이크메뉴는 다섯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과일 칵테일, 미니 & 오픈 샌드위치, 냉메밀국수, 프렌치 패스트리, 코코넛 무스, 커피 또는 차 등 각각 8가지의 알차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휴식 시간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3만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되며 15인 이상 미팅 진행 시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