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스마트폰 전용 음악서비스 ‘지니(Genie)’의 회원 200명을 초청해 서울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지니 with 엑소케이(EXO-K)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영상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지니 with EXO-K AR 영상쇼’는 증강현실 체험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EXO-K(엑소케이)’의 매력적인 모습과 퍼포먼스가 300인치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실제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아울러 초청 고객들은 증강현실 속 EXO-K와 함께 사진촬영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가졌다. 특히 EXO-K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팬 미팅과 축하공연을 가짐으로써 감동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체험자가 마치 EXO-K와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자 신개념 마케팅 사례로서 국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서비스 ‘지니)’는 최대 3번까지 전곡 듣기 지원, 스폰서존을 통한 매월 40곡 무료 다운로드, 월 4000원에 LTE WARP 지니팩을 통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M, YG, JYP 등 국내 주요 음반기획사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음반기획사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