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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와 도넛이 만났다.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영화 스파이더맨4’의 개봉을 앞두고 스파이더맨의 특징을 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을 출시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은 전세계 스파이더맨4’의 동시 개봉일인 7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초코크림 필링을 넣은 쉘 도넛으로 초콜릿 아이싱을 입힌 후 슈가 파우더로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거미 모양을 표현했다. 스파이더웹은 쉘 도넛에 블루베리 필링을 가득 채우고 도넛 위에 초콜릿 아이싱을 입힌 후 화이트 드리즐로 거미줄을 형상화 했다.

 

크리스피 크림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스파이더맨 더즌도 선보인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웹 3개로 구성됐다.

 

스파이더맨과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장바구니 혹은 다가오는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스파이더맨 에코백을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것이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로 구성된 하프더즌과 특별한 스파이더맨 에코백으로 구성된 세트.

 

스파이더맨4’ 예매권 응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2더즌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한 후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750명에게 스파이더맨4’ 예매권을 선물한다. 12매 증정.

 

롯데리아 KKD부문 이영섭 팀장은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오는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스파이더맨4’의 열기를 고객들과 먼저 나누기 위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을 선보이게 됐다친근한 스파이더맨을 활용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으로 아이들의 동심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