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米FTA追加交渉、「全面再交渉」ではない

韓米自由貿易協定(FTA)が最終合意に至らず、引き続き交渉することになったことと関連し、外交通商部の崔晳泳(チェ・ソクヨン)FTA交渉代表は18日の会見で、今後の追加交渉で自動車以外の部分を扱うとしても、「全面的な再交渉」ではなく、極めて限られた部分だけを扱うことになると述べた。

 

また、追加交渉で、韓国政府は利益バランスの確保に最大の重点を置くと述べた。利益のバランスが確保できず、また相互に受け入れもできなければ、いかなる交渉結果も受け入れることはできないと強く述べた。

 

自動車分野でも利益のバランスを取ることが可能な分野があるとしながら、そうでない場合も、別の領域でバランスを取ることはでき、そう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ていると強調した。ただ、米国の自動車分野での要求に対し、韓国政府が提起した別の領域が何かについては、具体的な返答を避けた。

 

後の韓米FTA追加交渉日程は未確定だと伝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