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태국 요리 프로모션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라스에서는 오는 614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본토의 독특한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태국 정통 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의 부주방장을 초청하여 여름철 나른해진 입맛을 자극할 독특하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매콤한 비프 샐러드인 얌 느아, 태국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똠양꿍, 새우, 콩나물, 면을 함께 볶은 팟 타이, 달콤한 망고를 곁들인 찰밥의 질감이 일품인 카오 니어우 마무앙 등 태국 인기 메뉴를 에피타이저, 수프, 메인 요리, 디저트 스테이션에서 뷔페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 54000, 주중 저녁은 56000, 주말 점심과 저녁은 6만원.

 

밀레니엄 서울힐튼, 사천요리 프로모션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6월 한 달간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초여름에 제격인 사천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찹쌀 칠리 소스로 맛을 낸 활 바닷가재 철판요리, 산초소스로 맛을 낸 전복과 파프리카 철판구이, 사천소스를 곁들인 활 생선찜, 사천식 한우 철판구이, 매실과 매운 소스로 맛을 낸 장어요리의 일품요리와 사천식 냉채, 소주식 상어지느러미찜, 전복과 파프리카 철판구이, 찹쌀 칠리소스로 맛을 낸 바닷가재, 한우와 송이 푸른야채, 진지, 코코넛 시미로와 중국식 케이크로 구성된 청용 코스, 죽생과 상어지느러미찜, 해삼과 전복, 사천소스를 곁들인 활 바닷가재찜, 한우와 발사믹소스, 매운소스로 맛을 낸 장어 철판구이, 진지, 신선한 계절 과일과 중국식 케이크로 구성된 백호 코스가 있다. 또한 7월과 8월 두 달간 중국식 여름 면요리도 선보일 예정인데 건강식 냉면, 해물 냉면, 북경식 수초면, 전복새우짬뽕, 통샥스핀 탕면 등 여름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실속 면요리들로 구성했다. 중국식 냉면은 한국식 냉면과는 달리 인삼, 구기자, 계피, 팔각 등 고급 한방재료를 넣어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건강식으로 여름철에 제격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얼티메이트 바비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선선한 여름 저녁의 바람과 함께 바비큐 메뉴와 샐러드 바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선호하는 바비큐 메뉴에 따라 메인 메뉴를 선택하고 무제한 샐러드 바를 든든하게 맛 볼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립 아이 스테이크, 양고기, 바비큐 치킨 사테, 소시지, 돼지고기 커틀렛, 야채 꼬치가 한 접시에 나오는 미트 러버 메인 메뉴를 추천한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연어 스테이크, 새우, 홍합, 랍스터, 베이컨을 두른 관자 요리, 야채 꼬치가 한 접시에 가득 나오는 시푸드 러버 메뉴를 추천한다. 두 가지 중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다면 립 아이 스테이크, 양고기, 연어 스테이크, 새우, 베이컨을 두른 관자 요리, 야채 꼬치처럼 고기류와 해산물을 한 접시에 선보이는 믹스 그릴도 있으니 메인 메뉴로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바비큐 치킨과 미니 핫도그, 미니 햄버거 메뉴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를 선택했다면 샐러드 바에서 다양하게 준비된 메뉴를 맛 볼 차례다. 여러 종류의 신선한 야채와 말린 과일, 견과류, 과일, 드레싱이 준비되어 입맛에 따라 샐러드를 만들 수 있고, 패스트리와 케익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바비큐 메뉴에 곁들여 먹기 좋은 호박과 고구마 구이, 매쉬드 포테이토, 포테이토 스킨을 즐길 수 있다.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즐기는 바비큐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가격 35000원이며 무제한 생맥주를 원한다면 1인당 8000원이 추가된다.

 

세종호텔, 프리미어 런치 세트 메뉴

 

세종호텔 로비라운지 & 파인 레스토랑 피렌체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831일까지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 고객을 위해 웰빙 건강 식재료 블랙푸드가 포함된 새로운 프리미어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블랙 푸드 중에서 6~7월 제철 보양식품인 서산 6쪽 흑마늘을 이용해 샐러드, 구이, 찜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든 20가지의 흑마늘 뷔페 메뉴와 메인요리로 구성됐다. 메인요리는 취향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 해 주문 할 수 있다. 메인요리는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망고소스를 곁들인 대하구이, 샤프론 크림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게살&루콜라 크림 리조또 등으로 제공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점심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가격 2만원~2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