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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면세점 전용 BB크림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시대에 따라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되는 화장품 출시가 눈길을 끈다. 한류 열풍에 따른 코리안 뷰티 인기로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국 뷰티 아이템에 대한 내, 외국인의 니즈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여름 휴가를 이용해 해외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면세점 전용 판매 제품들은 여행객들에게 판매되는 만큼 휴대가 편리한 미니 사이즈에 다양한 기능을 하나에 담은 멀티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코리안 뷰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BB 크림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 나면서 한층 다양한 제형과 효과로 출시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되는 미니 사이즈 BB크림 3종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 쉬머링 BB는 빛을 머금은 듯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으로 화이트닝 효과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해 깨끗하고 환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또한 다이아몬드 펄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매끈하게 보이도록 피부 윤광을 부여해주며 진주펄 파우더와 토르말린 성분이 한층 밝고 환한 톤으로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피지 조절에 탁월한 장미수, 백합 추출물이 이상적인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롱라스팅 효과로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제격이다. SPF30 PA++로 데일리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용량은 30ml이다.

 

또한 워터 미 플리즈 BB는 아쿠아 모이스처 24 콤플렉스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갈증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일명 수분 탱크 BB’이다. 아쿠아 쉐어버터 함유로 뛰어난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상처 재생 효과가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 터치 필 파우더에 의해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균일하게 펴발려 고유의 건강한 피부톤을 그대로 살려주는 동시에 명암과 결점을 자연스럽게 완화시켜준다. SPF30 PA++로 데일리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용량은 30ml이다.

 

마지막으로 스몰 페이스 BB 미니는 일명 이효리 BB’라고 불리는 기존 히트 제품을 40%의 크기로 축소한 간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스몰 페이스 BB는 노화방지와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펩타이드와 피부 조직 구성 성분과 유사한 피토 스쿠알렌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탄력있게 리프팅해준다. 또한 쿨링 성분으로 피부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줌으로서 매끈한 페이스 라인을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HD UV 픽셀 파우더와 틴트 베일 커버 파우더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입체감을 부여함으로서 얼굴을 더욱 작고 슬림하게 가꾸어준다. SPF50 PA+++로 장시간 자외선 노출에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용량은 30ml이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사이즈의 BB크림 3종은 면세점과 클리오 직영 온라인샵 샵클리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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