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스파클럽, ‘3-스텝’ 프로그램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특급호텔 최초의 메디컬 스파인 플라자스파클럽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위한 ‘3-스텝프로그램을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3-스텝은 정화와 피부 손상 사전방지를 위한 준비’, 쿨링관리와 수분 공급을 위한 진정그리고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회복3가지 단계별로 관리하여 건강한 여름피부로 날 수 있도록 해주는 바디&훼이셜 프로그램이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해 땀과 피지가 과도 분비하는 비위생적인 피부를 전신 스크럽 및 딥 클렌징을 통해 정화한다. 훼이셜 관리는 비타민C를 이용한 보습 관리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사전 방지하여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진정단계는 바디&훼이셜의 진정과 헤어&두피 보습 마스크로 구성된다. 강한 여름 태양에 자극받은 피부를 전신 쿨링 관리를 통해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색소 침착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회복단계는 더운 여름을 마무리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바디관리와 훼이셜 화이트닝 프로그램으로 특히 일본산 카멜리아 오일을 사용하여 전신에 집중적으로 보습과 영양을 주며, 다가올 건조한 가을을 대비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세 가지 단계 모두 100분간 관리가 이루어지며 ‘3-스텝프로그램은 64만원이며 이는 개별 구매 시의 15% 할인된 금액이다. 각 단계는 개별 구매도 가능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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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