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T는 국내 최초 앱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1센터에서 개발사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2010년 6월 9일 제1센터(우면)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31일 제2센터(선릉), 2011년 8월 31일 제3센터(서초)가 오픈됐고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한 개발자가 3만4000여 명에 이른다.
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발자들간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에코노베이션 개발자들이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초기 앱 개발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족시켜 왔다”며 “앞으로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및 펀드와 연계한 최우수 개발사 파트너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