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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젤프레소, 실속 ‘저렴이 아이라이너’로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좋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저렴이아이템이 인기다.

 

저렴이아이템이란 브랜드를 막론하고 저렴한 가격의 고퀄리티 제품을 찾는 실속파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탄생된 신조어로 영향력 있는 뷰티 파워 블로거나 뷰티 방송 프로그램에 의해 선정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는 제품을 말한다.

 

얼마 전 온스타일 <겟잇뷰티> 18화에서는 저렴이 VS 명품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화장품의 저가, 고가 아이템을 각각 선정해 비교, 분석한 바 있다. 이 중 저렴이 아이라이너제품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가 선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2000원대 아이라이너와 26000원대 제품의 펄감, 발림성, 밀착력, 지속력, 클렌징 여부 등을 비교하며 어떤 제품이 고가 제품인지를 맞추는 모습이 보여졌다. 여기에 클리오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12000원의 저렴이 아이라이너제품으로 등장해 패널들과 뷰티 전문가들에게 펄감과 발림성, 워터프루프 지속력에 큰 점수를 받은 것. 특히 편리한 오토 타입 용기와 내장 샤프너로 인해 편리성까지 갖췄다는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뷰티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품질은 프리미엄’, 가격은 저렴이제품으로 등극한 클리오의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는 젤라이너를 펜슬 타입로 만든 신개념 아이라이너로 2011년 출시된 바 있다. ‘이효리 아이라이너라는 애칭으로 아이라이너 매니아에게는 물론, 여성들에게 대표 아이라이너로서 출시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미투 제품들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효과의 지속력과 오토 타입 용기로 깎아 쓸 필요 없이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계속적으로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