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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DIY 네일 키트 6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네일 아트를 받은 듯 아티스틱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DIY 네일 키트’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DIY 네일 키트는 컬러 그라데이션을 손쉽게 완성해주는 데코라인 4종과 컬러와 펄의 믹스 앤 매치를 연출해주는 매직라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DIY 데코 네일 키트는 구성된 3가지 컬러를 단계별로 발라주면 전문 네일샵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그라데이션 네일을 초보자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일 세트이다. 우선 가장 연한 베이스 컬러를 손톱 전체에 바른 후, 완전히 건조되기 전 미들 컬러를 손톱 중간까지만 발라준다. 그 위에 스파클 컬러를 톡톡 찍어주면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는 컬러링이 완성된다. ‘1호 데코 오렌지부터 핑크’, ‘라벤더’, ‘민트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마법처럼 연출 방법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DIY 매직 네일 키트는 베이직, 이펙트, 스파클 기능의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다양한 네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베이스 컬러링이 가능한 무펄 베이스 컬러,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 펄이 함유된 이펙트 컬러, 그리고 화려한 펄감의 스파클 컬러가 조화를 이뤄 표현 방식에 따라 무려 7가지 이상의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세련된 ‘1호 매직 그린과 시크한 ‘2호 매직 네이비로 구성되어 있다.

 

신제품 ‘DIY 네일 키트는 세미 와이드(Semi-wide) 브러쉬로 한번의 터치만으로 빈틈없이 컬러링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해바라기씨오일, 밀베아오일, 칼슘 D-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잦은 컬러링으로 인한 손상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페리페라의 ‘DIY 네일 키트는 전국 화장품 전문점, 샵클리오,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