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시카고 뮤지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923일까지 뮤지컬 시카고와 호텔 객실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카고 뮤지컬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가장 섹시하고 세련된 뮤지컬, 최고의 작품성을 가진 뮤지컬 시카고의 무대가 열린다. 1920년대의 미국 쿡 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록시에게 유명세를 빼앗긴 여죄수 벨마역의 인순이, 최정원과 재판에 져본 적이 없는 능력 있는 변호사 빌리역의 남경주, 성기윤과 교도소의 떠오르는 이슈 메이커인 록시역의 아이비와 윤공주가 펼치는 농염하고 섹시한 환상적인 연기와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를 감상한 뒤에 서울의 전망이 넓게 펼쳐지는 호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내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야외로 나갈 필요 없이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루를 보낸 뒤, 호텔 아래 7층에 위치한 디큐브 아트센터의 뮤지컬 시카고를 감상하며 알찬 하루를 계획해보자.

 

호텔 숙박과 뮤지컬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카고 뮤지컬 패키지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VIP석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는 벨마 패키지’, R석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는 록시 패키지610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에서의 1박과 뮤지컬 시카고티켓 2장이 포함되고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96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